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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1 뉴씽씽영어 - 푸짐한 만찬같은 전집~ (2)

'600만부 돌파', '국민도서' 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씽씽영어의 구성은 참으로 푸짐했다.
 하드웨어적으로는 책, 오디오CD, DVD, Flash Card 등 언어 학습 요소를 모두 갖추어져 있으며,
소프트웨어적으로도 rhyme,word, story로 전체 분류가 되어 있고 이는 song과 chant로 연결된다.
유아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과 포근한 음감들은 2언어의 습득의 요긴한 접근요소를 대략 모두 정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 한장에 책을 다 담으려 한곳으로 모으다 보니 지저분한 컨셉으로 찍혀버렸다.^^;;


책은 Word 30권, Story 20권, Rhyme 5권, 그리고 Mom's guide 1권으로 총 56권이다. 사실 책만 해도 꽤 많은 분량이다. 일단 페이지 수가 거의 대부분이 10페이지가 넘는 푸짐한 분량이라는 점, 그 속에 포함된 내용 또한 아쉽지 않은 문장의 양이 마음에 들었다. 내용 또한, 단순한 be동사부터 일반동사까지, 1형식에서 5형식까지 모든 문법을 다루고 있다. 즉, 지금 (혜린아기는 25개월) 구입해서 취학전까지 아주 오랜기간 활용될 수 있는 전집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사실 처음에는 'I wish I were...'문장을 보면서 문법적으로 머리속으로 계산이 되면서 아이한테 좀 어려운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아무런 편견없이 스펀지처럼 그대로 언어를 흡수하는 혜린이를 보면서 머리 굵어 공부한 우리들의 잣대를 들이댈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 


혜린아기는 전집을 새로 사면 일단 살짝 낯을 가린다. 눈에 먼저 띄는 책들 몇 권만 사수하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서 서서히 다른 책들에 관심을 두는 성향이 있다. 따라서 전집에 따라 어떤 경우는 단 며칠만에 전 권을 다 사수하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에는 정말 한 20~30%정도만 계속 보다가 몇 주가 지나면서 서서히 다른 책들을 보기 시작하기도 한다. (나름 책을 보는 눈이 생긴걸까?ㅎㅎ;;)

아무튼, 혜린아기의 이런 성향때문에 전집을 사주고도 바로 모든 책을 보여주기가 쉽지 않은 경우에는 참으로 엄마는 안달이 난다. 사실 그럴 필요없는 건 알지만, 혹시나 괜히 사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도구들이 있었으니, 바로 오디오CD와 DVD이다. 오디오CD는 집에서 뿐만 아니라 이동할 때 차 안에서 peripheral하게 영어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어서 참으로 좋은 도구이다. 이렇게 먼저 전권을 접한 아이는 DVD를 통해 영상으로 주인공들과 주인공들이 겪게 되는 상황을 만나게 된다. 영상효과로 전권에 친근해진 아이는 그제서야 눈에 보이지 않던 책들에 손이 가고 전집 효과를 발휘한다~하하~

뉴씽씽영어에서 DVD가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DVD를 모두 한번 보고나서는 전집을 모두 친근해한다. 이번 전집도 일주일만에 모두 외워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싶다.ㅎㅎ


사실 내가 어릴 적 영어공부를 할 때까지만 해도 이런 Flash Card를 가지고 학습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랬었나?^^;; 적어도 이러한 교수자료들은 내가 가르칠 때 유용히 썼던 기억이 있다.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제 2언어를 배우는 초급 단계 성인들에게도 아주 많이 쓰이는 티칭자료다. 예전에 한국어 과외를 해주었던 어떤 외국인도 본인이 직접 A4용지를 잘라서 펜으로 앞면은 영어, 뒷면은 한국어 이렇게 만들어 와서 가르칠 때 자료로 써달라고 요구한 적도 있었다. 이러한 Flash Card는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제 2언어를 학습하는 데에 있어서 꼭 빠지지 않는 Flash Card~! 씽씽영어에도 무려 120장의 Flash Card가 포함되어 있다. 한쪽면은 그림 뒷면은 영어 단어가 적혀져 있다. 코팅처리가 되어 있고 두께도 적당하고, 선명한 그림들이라 아기들이 가지고 놀면서 영어를 익히기에 딱 좋다. 혜린아기의 개월수는 이걸로 뭔가 게임을 하기에는 좀 이른 것 같아서 카드를 한꺼번에 다 쏟았다가 정리해서 상자에 담는 놀이를 하면서 하나하나 읽어주었다. 그랬더니 엄마가 읽어주는 카드를 하나씩 가져다가 상자에 담으며 그 사운드와 그림을 기억한다. (아마.. 기억하겠지?^^;)


마지막으로 초강추하는 한국 헤르만헤세의 자랑, 무료교육!!
사실 씽씽영어를 구입한 이유 중 가장 큰 목적이 교육센터에 가서 3개월동안 무료로 원어민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현재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1여년을 기다려야 하지만(ㅜ.ㅜ) 사실 하루 무료체험하고 온 결과, 혜린아기가 내년즈음 수업을 받는 게 더 효과적일 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쩌면 다행이다 싶었다. 사실 내년에는 둘 째가 있을꺼라 둘을 데리고 잘 다닐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막상 아가 하나 업고 큰 애 데리고 온 엄마들이 보여서 살짝 위로를 삼았다.

무료교육센터에 갔을 때 혜린아기는 낮잠 삼매경에 빠져 있어서 엄마 혼자 들어가서 체험했다. 그 날은 한 강좌가 거의 끝나가는 무렵이라 Story 북 뒷부분이 진행이 되고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그리 어렵지만은 않았다. 구성원도 한 4살 정도는 다 되어 보였고, 모두들 제법 잘 따라했다. 원어민 강사의 질문도 잘 이해하고..ㅎㅎ 씽씽영어 교육을 그간 충실히들 들었나 보다. 혜린아기도 이 혜택을 마음껏 누릴 내년을 기약하며 문을 나섰다.

한국 헤르만헤세 책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 나 또한 오래전(?)에 헤밍웨이 인성동화를 들이고 꽤 만족을 했던 지라, 이번 뉴씽씽영어도 그와 비슷하게 만족스럽다. 인성동화를 통해 아이가 다른 또래에 비해서 성숙하고 아주 차분하고 집중력이 높다. 씽씽영어의 힘을 얻어 영어 또한 엄마의 Global Dream을 이루는 데에 초석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ㅎㅎ 너무 거창한가?^^;;

Posted by 풀빛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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